창녕군은 지난 7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19회 창녕군 생활체육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 체육인들의 축제로 창녕군체육회 주관으로 열렸다. 패러글라이딩 축하 비행과 어린이 태권도 시범경기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21개 종목별 선수와 임원, 가족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실버 체육을 대표하는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한궁부터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배드민턴, 볼링, 탁구, 테니스 등의 경기를 진행하고 종목별 시상도 진행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코로나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로 군민들의 화합을 이루고 지역 사회를 활기차게 만든 계기가 됐다.
성낙인 군수는"먼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와 창녕군 부곡온천의 대한민국 최초 온천 도시로 지정된 기쁜 소식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창녕군 생활체육이 발전하길 기원하며, 2024년에는 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므로 생활체육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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