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일산동부경찰서, 추석에 극단선택하려 투신한 여성 끈질긴 수색 끝에 찾아

추석 당일 남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한 뒤 실종되었던 50대 여성이 실종 21시간 만에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되었다.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주변수색 중 9월 30일 오전 4시경 일산호수공원에서 물에 떠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

 

A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로 모두가 행복해야할 추석 당일 오전 7시경 휴대폰을 꺼둔 채 집을 나섰고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하던 남편이 112에 신고했다.

 

A씨는 이틀 전에도 서울 양화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여 구조된 이력이 있어 이점을 착안, 일산 호수공원 호수교 일대를 집중 수색하던 중 실종 다음날인 오전 4경 다리에서 뛰어내려 물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즉시 입수하여 구조했다.

 

경찰은 A씨가 심각한 저체온 증상을 보여 119를 통해 신속하게 일산병원으로 응급수송 하였고 장시간 경찰의 끈질긴 수색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