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환경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영세사업장(4·5종)의 자발적 환경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사업장별 맞춤형 기술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기술지원 대상은 2020년 이후 설립된 신생 업체와 최근 3년간 경미한 환경법령을 위반한 사업장 중 환경관리 취약 업종과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 30개소다.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은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기술지원반을 구성해 개별사업장의 환경오염 배출·방지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 및 오염물질 저감방안을 진단·조언하고, 환경법령·행정절차 안내 등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원 청장은 "기술지원을 통해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예방 중심의 환경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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