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고창군,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조성 3천억 투자!

고창군-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투자협약(왼쪽부터 김관영 전북지사, 김동욱 삼성전자 부사장, 심덕섭 고창군수) / 사진제공 = 고창군

전라북도와 고창군이 25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삼성전자㈜와 '스마트허브단지(삼성전자 호남권 물류거점 가칭) 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윤준병 국회의원, 삼성전자㈜ 김동욱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시에 본사를 두고 있고 반도체와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초일류기업으로, 남부지역의 원활한 물류·유통을 위해 호남권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0,000㎡ 규모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물류센터는 연내 건축설계 및 인·허가 승인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24년에 착공, '26년 내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삼성전자㈜는 물류센터 조성을 위해 총 3,000억원 내외를 투자하고 500여명의 직·간접적 고용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물류센터 조성을 시작으로 향후 건설경기 부양 등 향후 경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대기업인 삼성전자의 전북 투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북에서 기업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삼성전자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삼성전자가 고창군과 첫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게 되어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신호탄으로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첨단ESG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