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동안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 확인을 위해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들(홀몸어르신 2143명)의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추석연휴는 임시공휴일로 인해 어르신들의 안전이 우려가 되는 만큼 8명의 사회복지사와 133명의 생활지원사가 이용 어르신들에게 연휴기간동안 2회 안부전화를 해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이어, 모든 생활지원사가 본인의 부모님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긴 연휴 동안 외로워하지 않도록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고독사 예방에도 나선다.
또, 추석 연휴 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 장비 모니터링 및 점검을 진행하고, 연휴기간 어르신들의 안전에 특이사항 발생 시, 의성군과 맞춤돌봄수행기관의 상시 연락을 통해 즉시 현장확인, 초동조치 및 동향보고로 어르신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긴 연휴기간동안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인하는게 중요하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고독감을 느끼지 않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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