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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중남미 해외사업 협력 방안 모색

라파엘 ACI 사무총장과 면담

7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윤형중(오른쪽 첫번째)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라파엘 에체바르네 ACI LAC 사무총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중남미 지역 해외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KAC)는 윤형중 공사 사장이 지난 7일, 라파엘 에체바르네 국제공항협회(ACI) 중남미·카리브해(LAC)지역 사무총장과 만나 중남미 해외공항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페루·콜롬비아·도미니카 공화국 등에서 진행 중인 공사의 해외사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라파엘 사무총장은 공사의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도서·산간 지역으로 구성돼 지상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카리브해 지역에서의 UAM 버티포트 건설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해 협력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라파엘 사무총장은 "KAC의 중·소규모 공항운영 기술과 해외사업 역량, 스마트공항 기술 등 중남미 신공항에 접목해 사업을 추진할 분야가 많을 것"이라며 "차기 ACI LAC 관련 행사에 KAC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사장도 "공사의 해외공항건설 및 항행장비 수출, UAM 등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해외공항사업 모델을 확립해 중남미 지역 신공항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 공사가 부산에서 개최하는 'Airports Innovate'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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