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시설의 악취를 저감하고 정화시설 등 가축분뇨를 적정 처리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액비순환시스템, 분뇨처리방식 개선을 위한 정화방류시설, 경축 순환 활성화를 위한 고액분리기 지원 등이다.
올해 13개 시·도 55개 시·군이 신청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우선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함평군이 선정돼 사업비 7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지역 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정화방류시스템 및 액비순환시스템 등 악취저감시설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양돈농가의 자체 정화처리율을 높여 악취저감 효과 향상이 기대된다"며 "군민과 함께 상생하는 자연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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