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전남도, 유해시설 정비로 살기좋은 농촌 만든다

농촌 공간정비사업 중 담양 삼만지구사업계획도 / 사진제공 = 전남도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공간정비사업 2023년 3차 공모에 담양 삼만지구, 해남 금호지구가 선정돼 국비 13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 공간정비사업은 농촌의 정주 환경을 악화시키는 마을 인근의 공장, 빈집, 축사 등 유해시설을 정비해 주거·서비스·일자리 기반시설 구축 등 공간재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시행, 전남도는 10개 시군 11개 지구가 선정돼 총 사업비 1천357억 원 중 국비 678억 원을 확보했다.

 

담양 삼만지구는 악취로 인근 고대실마을 등 4개 마을과 산업단지에서 민원이 빈번했던 축사(계사)를 철거하고 스마트원예 체험 실습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주여건 개선 및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 따른 주민 소득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해남 금호지구는 안전등급 D등급인 붕괴위험 폐교와 빈집 등을 철거해 귀농·귀촌 임대주택, 주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주거·생활환경 개선 및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재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담양 삼만지구와 해남 금호지구의 정주환경 위해요소를 철거하고 재생시설을 설치해 해당 지구가 농촌다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시군에서 농촌 공간정비사업을 시행하도록 정책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