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동명대 청각봉사동아리, 어르신 대상 청각 봉사활동 진행

사진/동명대학교

동명대학교 언어치료청각학과 청각봉사동아리 학생들이 1개월간 매주 금요일 문현노인복지관, 남구노인복지관, 수영구노인복지관 등지를 찾아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대상으로 청각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인공은 언어치료청각학과 청각봉사동아리 HIT(Hearing Influencer Team) 학생 10명이다.

 

이들은 지난 7월 매주 금요일 한 달에 걸쳐 총 5회 20시간 문현노인복지관 등지에서 설문지 작성, 이경 검사, 고막운동도 검사, 임음향방사 검사, 순음청력 검사, 검사 결과 및 보청기 상담 등 봉사를 이어갔다. 어르신들은 본인 청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난청 관리 및 보청기 효과 등의 정보를 제공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성민 학과장은 "3대 만성 노인 질환으로 알려진노인성 난청은 우울감, 치매, 사회적 고립을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퇴행성 질환임에도 자신의 난청 종류와 정도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정현 학생은 "학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해 실무 능력을 높였다"며 "청력 손실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감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는 동명대 비교과 프로그램 '서비스러닝'으로 진행됐다. 보청기 상담 및 시험 착용에 대해서는 청춘독일보청기연합회의 참여로 더 전문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