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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김천상무와 K리그2 29라운드 홈경기

부산아이파크 김천전 홈경기 포스터. 사진/부산아이파크

부산아이파크가 29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김천상무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부산은 지난 26일 김포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김종석과 루이스에게 일격을 맞아 0대2로 끌려가던 부산은 전반 28분과 추가 시간에 김정환과 조위제가 득점을 기록해 2대2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시작 5분만에 페신의 패스를 받은 프랭클린이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공교롭게도 이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던 3명 모두 첫 골의 사연이 있다. 김정환은 올 시즌 첫 골이자 부산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고, 조위제와 프랭클린은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지난 20일 서울 이랜드전에서 패했던 부산은 김포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채 홈으로 돌아왔다. 현재 구덕에서 3승 1무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부산은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 올 시즌 마지막 구덕에서의 경기를 무패로 마무리한다는 각오다.

 

김천상무도 마찬가지로 지난 20일에는 전남에게 일격을 맞았지만, 26일 충남아산을 만나 4대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김천은 1선 라인의 이준석-최병찬-조영욱 3명이 모두 득점을 올렸고, 수비수 김재우도 골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했다.

 

한편, 부산은 29일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아이돌 그룹 베리베리(VERIVERY)의 멤버 강민이 시축에 나선다. 강민은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서 이루어지는 부산아이파크의 홈경기에 시축을 맡게 돼 큰 기대감과 설렘을 드러내며 "최선을 다해 뛰어주고 계신 선수분들과 부산아이파크를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새학기 시즌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통해 HDC영창의 피아노, 기타, 우쿨렐레 등 악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9월말 출시 예정인 부산의 프로 창단 40주년 기념 유니폼에 들어갈 패치를 현장에서 공개한다.

 

29일에 열리는 부산의 홈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 예매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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