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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아트갤러리 건립 용역 중간보고회

거창군이 거창아트갤러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거창군

거창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아트갤러리 건립 자문단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아트갤러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아트갤러리의 규모를 비롯한 전시시설의 배치형태, 시설 내 운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례를 포함한 계획안이 제안됐으며, 이에 대한 보고회 참석자의 의견 제시 및 논의를 통해 사업을 더욱 구체화했다.

 

용역사는 아트갤러리를 연면적 150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고, 구체적으로는 ▲1층은 상설전시관, 수장고, 체험공간, 카페 ▲2층은 기획전시관, 수장고, 도서관, 세미나실 ▲3층은 사무실 등 시설물 관리공간으로 제안했다.

 

군은 중간보고회에 앞서 거창아트갤러리 건립 자문단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미술관 4곳을 견학해 우수사례 및 운영 실태를 조사했으며, 지난 7월에는 거창아트갤러리 관련 학술세미나를 통해 전문가와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한 후 향후 개최될 최종보고회에서 사업의 내용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며, 올해 연말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방 도시의 경쟁력은 산업기반에서 문화, 관광으로 확대되고 있으므로 거창아트갤러리 건립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창작 욕구를 자극하고 군민의 문화향유 여건을 개선하는 등 거창만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완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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