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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아트센터, 코믹 창작 오페라「놀부전」개최

놀부전 포스터. 이미지/대구 달서구

(재)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여덟 번째 무대로 <2023 예술단체 공연공모>에 선정된 '지트리아트컴퍼니'의 창작 오페라 「놀부전」을 9월 1일 저녁 7시 30분에 달서아트센터 청룡 홀에서 개최한다.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 예술단체를 발굴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달서아트센터의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23 예술단체 공연 공모'에 선정된 8단체의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을 비롯하여 「서인애 반주 리사이틀」, 「도니체티 베스트 컬렉션」, 「2023 가곡 열전」까지 11건의 공연이 진행된다.

 

<지트리아트컴퍼니>는 음악을 통해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창단한 전문 연주단체이다. 뛰어난 기량을 갖춘 정상급 성악가와 해외 유학파 오페라, 뮤지컬 가수 그리고 연주팀으로 구성된 이들은 창작 오페라를 중심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리며 관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그늘이 되어왔다.

 

이번에 선보일 공연은 우리 고전 「흥부전」에 코믹한 설정을 더한 창작 오페라 「놀부전」이다. 작품에서 '흥부'는 선량하지만, 무능한 인물로 그려지고 '놀부'는 욕심 많고 심술궂긴 하지만 생활력 강한 인물로 표현된다. '놀부'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한 각색으로 신선한 풍자와 해학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달서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정기 공연으로 누구나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창작 오페라 「놀부전」을 준비했다."라며 "창작 오페라 활성화를 위한 지역 예술단체의 노력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달서아트센터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학생 할인, 경로 할인 등 다양한 할인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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