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중단됐던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인 망덕산~배알도 간 공중하강 체험시설(집라인) 사업 재개를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한다.
광양시는 8월 중에 신기술·특허공법 선정기준에 따라 기술 제안을 받고 9월에 공법선정위원회를 열어 공법을 선정해 공사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광양시는 기존 출도착대 활용, 주변 경관 및 환경 고려,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법 및 자재 등을 기준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업체가 선정되면 올해 안에 공사를 재개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망덕산~배알도 간 집라인은 활강시설 4라인과 회수시설 1라인으로 구성된 길이 898m 규모로 탁 트인 조망과 짜릿한 액티비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재계약을 위한 후속 절차가 완전히 마무리된 만큼 이달 중 기술 제안을 공모하고 다음달에 공법선정위원회를 열어 이미 설치된 출·도착대와 연계 공법이 가능한 업체를 선정,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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