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전기요금 인상으로 운영난을 겪는 어린이집, 사립 유치원에 냉방비 추가 지원해 폭염에 대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통영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냉방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운영비 부담으로 보육환경이 저하되지 않도록 시 예산으로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사립유치원 6개소와 국공립·법인·민간 어린이집 41개소에 18만원, 가정 어린이집 8개소 12만원씩을 지급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 여름 지속적인 폭염과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을 기대하며, 우리 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올해 초 취약 시설(경로당·어린이집·사립 유치원)에 난방비를 지원한 데 이어 냉방비 추가 지원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해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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