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야구장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E-pit(이피트)'가 설치돼 오는 8월 4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포항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와 ESG 정책의 하나로 지난해 3월 초고속 전기충전 그린모빌리티 공공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통한 민간제안 사업비 10억 원으로 현대차그룹과 협업을 통해 포항야구장 공영주차장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E-pit (이피트)' 4기를 설치해 운영한다. 4일부터 운영되는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는 남구 지역 도심지 거점 전기차 충전소로서 시민들을 위해 24시간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올바른 충전문화 확산과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급속충전 시 80% 이하 충전, 가급적 완속 충전, 전용주차구역과 충전방해 행위 근절, 충전구역 주차선 준수, 차주 연락처 비치, 이용시간 준수 등 효율적인 이용과 올바른 전기차 충전 질서 정착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남구 거점인 포항야구장에 전기차 전용 충전구역을 조성했다"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과 올바른 충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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