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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악어출몰 사건의 실체...1m크기의 사바나 왕도마뱀

영주시소방다국이 포획한 사바나 왕도마뱀 사진

영주시는 지난 7월 27일 오후 3시 경 휴천동 한 공장에서 길이 60∼70㎝ 크기의 사바나왕도마뱀을 포획했다.

 

지난달 영주시 무섬마을 무섬교에 1m 크기의 악어가 발견됐다는 신고로 한바탕 소동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거대 도마뱀까지 포획돼 눈길을 끈다. 포획한 도마뱀은 이날 경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인계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발견 장소가 내성천 무섬교와 약 12㎞ 떨어져 있는 만큼 악어와는 연관성이 없다고 본다"며, "지금도 무섬교에서 안전관리 요원 2명이 여름철 수영 등 감시 관리를 하며 악어 관찰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영주에서는 지난달 13일 무섬마을 무섬교에 1m 크기 악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당국이 수색을 벌였으나 악어가 살았다는 흔적을 찾지 못했다. 안전을 위해 영주시는 수시로 수색조를 투입해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6일에는 표범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환경 당국 조사 결과 들개의 발자국으로 최종 확인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