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27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칠서 및 물금·매리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칠서 지점 조류경보는 지난 6월 8일 '관심', 6월 22일 '경계', 7월 6일 '관심' 단계가 발령됐으며, 물금·매리지점은 6월 15일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두 지점은 최근 조류 측정 결과 2회 연속 발령 기준 미만(1000세포/㎖)으로 측정됨에 따라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이번 조류경보 해제는 최근 낙동강 유역에 많은 강우량으로 유량 및 유속이 증가하면서 유해남조류 개체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낙동강청 관계자는 "장마철 강수의 영향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 녹조 수치는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오염원 관리, 수량 관리 등을 통해 최대한 녹조 증가 정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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