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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디지털트윈 분야 채용으로 '4차산업 인재' 양성

로고/경남도

경상남도는 오는 8월 7일까지 '스마트 실내공간정보 DB구축 사업'에 참여할 경남 청년 15명을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추진하는 실내공간정보 DB구축 사업은 디지털트윈 기술을 이용해 중대 시민 재해 대상 다중이용시설물 등의 과학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2020년부터 도내 청년들을 채용해서 교육과 직무 경험을 제공, 앞으로 재취업 연계로 이어준다.

 

신청 기준은 올해 1월 1일 현재 만 39세 이하이고, 공고일 기준으로 경남도 내 거주자만 신청할 수 있다. 다른 지역 거주자일 경우 최종 선정 이후 6개월 내에 경남도 내로 거주지를 옮기고 전입 신고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연계돼 지침상 채용일 기준으로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와 사업자 등록된 청년은 참여가 불가능하다.

 

청년들은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기업에 채용될 예정이며, 창원대 산학융합기술센터 전산 작업장에서 9월부터 10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채용되는 청년들은 실내공간 작업규정 등 이론 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고 건축물 현장 조사 후, 2D도면편집(CAD), 3D모델링(Blender), 사진편집(Affinity Photo) 등의 툴을 이용해 실제와 비슷한 가상의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축한다.

 

청년들이 구축한 3차원 실내공간 데이터는 경남도 공간정보플랫폼 내에 탑재되고 소방본부 119긴급구조 GIS시스템과 연계돼 활용된다.

 

또 경남도는 2021년 8월 경남테크노파크, 창원대학교와 함께 '4차산업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들의 재취업과 창업 연계를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곽근석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스마트 실내공간정보 DB구축 사업은 화재 등 재난대응 체계 구축에 일조하고 있으며,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 선택 폭을 넓히고, 도내 디지털트윈 신산업 활성화와 4차산업 인력 양성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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