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26일 제3기 적극행정·혁신동아리 '사이다'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구안 및 통영중앙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혁신동아리는 강구안 일대와 근처 상점가를 시작으로 통영중앙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한 거리캠페인과 함께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일이 전단지,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면서 관광지와 지역축제 등 바가지요금 근절 및 가격담합 등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등 물가안정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통영시는 한산대첩축제라는 큰 지역행사를 앞둔 만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요금으로 관광객들에게 외면 받는 축제가 되지 않도록 적극행정으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혁신동아리 회원은"요즘 많은 관광지와 지역축제가 바가지요금으로 관광객들로부터 신뢰를 잃어가고 있어 평소 통영시의 물가안정 대책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통해 바가지요금 근절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모니터링으로 착한가격도시 통영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영기 통영시장은 "최근 타 지역의 언론보도 사례를 보며 그동안 물가안정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며 "특히 착한가격 관광지가 되어야만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릴 수 있다"고 강력한 물가안정정책 추진을 행정에 주문하고 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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