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6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1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유공자 표창장 수여 및 영상 시청, 문화예술과장의 총괄평가, 만족도조사 및 빅데이터 분석보고, 문화예술재단의 단위행사 평가보고, 축제 개선방안 등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화예술과장의 총괄평가에서는 새롭고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더욱 커진 규모와 다채로워진 볼거리, 즐길거리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축제였다는 점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진 점, 사전 및 본행사로 나누고 개막식과 축제 장소를 일원화시켜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한 점, 그리고 무엇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전문 안전관리 용역으로 안전사고 전무한 축제였다는 점은 잘된 점으로 평가했으나 '블랙이글스 에어쇼'에 대한 충분한 사전공지 미흡,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 부족, 프로그램 접수 신청 조기 마감으로 불만 발생 등은 문제점으로 지적돼 검토과제로 남겨뒀다.
그리고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제61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를 찾은 거제시민과 관광객 1,075명을 대상으로 축제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 결과(5점만점), 의미와 역사성(4.13), 축제장 안전·재방문(4.10), 안내친절(4.09), 전반적 만족도(4.0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는 축제를 찾은 전체 방문객은 62,760명으로 뮤지컬 옥포해전 행사, 블랙 이글스 에어쇼, 개막불꽃, EDM 축제 순으로 방문객 수가 집계됐다. SNS 키워드분석 결과에서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언급(긍정 52.2%, 중립 32.6%, 부정 15.2%)이 많았고 네이버 검색어에서도 2022년 대비 3배 이상 검색량이 급증했다고 파악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축제가 많은 변화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만큼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이 내년 축제에 꼭 반영해 개선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옥포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역사문화도시의 이미지를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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