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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선수·지도자들, '태극마크' 달고 유니버시아드 출격

왼쪽부터 유재혁 지도자, 이현우 선수. 사진/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는 오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 육상부 이현우 선수(체육교육과 2학년)와 테니스부 안석 선수(체육교육과 3학년) 등 선수 2명과 육상부 유재혁 지도자가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단은 18개 세부 종목에 총 344명(선수 250명·임원 94명)이 참가한다. 국가대표 선수단에 포함된 부산대 이현우 선수는 육상 멀리뛰기, 안석 선수는 테니스 종목 메달에 도전한다. 부산대 육상부 유재혁 지도자도 육상 도약 코치로서 대표팀 임원에 발탁돼 활약할 예정이다.

 

육상부 이현우 선수는 2022년도 육상 국가대표팀에 소속돼 활약했으며, 최근 '제77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멀리뛰기 1위에 오르는 등 다수의 전국대회 입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대 육상 에이스다.

 

또, 안석 선수는 '2022년 한국대학테니스선수권대회' 개인전 단식 2위와 '전국체전' 단체전 3위 등 전국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며 국내 대학 테니스 랭킹 3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테니스 유망주다.

 

부산대 출전 선수들을 아낌없이 지원해 온 부산대 이현수 체육부장(체육교육과 교수)은 "우리 대학 선수들과 지도자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하나 된 마음으로 응원하는 만큼 선수들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에 나선 이현우 선수는 "유니버시아드 출전이라는 큰 기회를 얻은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올 것"이라고 밝혔고, 안석 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책임감이 매우 크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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