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6~27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비장애 형제자매와 학부모 등 100여명을 초청해 '경북교육청 형제자매 쓰담쓰담 나들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가정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월 비장애 형제자매와 가족이 함께했던 첫 나들이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 레크레이션과 명랑 경기를 시작했다. 팝페라 공연 관람을 비롯해, 마술 및 변검쇼, 디제잉 및 댄스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비장애 형제·자매와 학부모 간의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A학부모는 "아이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형제자매의 고충과 섭섭했던 마음을 많이 헤아리게 됐다. 세족식 행사에서 '누구보다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할 때는 울컥했다"고 말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심리적 부담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장애학생과 비장애 형제자매, 학부모 등 가족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비장애 형제자매 가족 캠프뿐만 아니라 장애학생 학부모 행사, 재활승마캠프 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특수교육대상학생 1가정 2자녀 지원 등 소외된 장애학생 가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