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와 체육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8일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부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선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사 인력풀을 구축했다. 교육 시간은 64시간으로 일반과정 8시간, 강사과정 56시간으로 진행한다.
내용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법 ▲상황별 응급처치(상처, 골절, 손상, 갑작스런 질병 등) 등이다. 특히 '4분의 기적'이라는 말처럼 골든타임 안에 즉각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실습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내 응급처치 발생 시 대응 강화를 위해 ▲매년 응급처치 강사 양성과정 운영 ▲인천형 학교 응급처치 매뉴얼 '응급처치 레시피' 개발 및 전기관 배포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전기관에 배부하여 실습 위주의 교육 강화 ▲'쇼미더 응급처치' 교육 동영상 개발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응급처치 교육 내실화 ▲보건교사 대상 연 2회 이상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빈도 응급사례 및 대처법 연수 실시 ▲지역사회 관계기관 협력 학교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등 을 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고 학교를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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