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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컴퓨터정보공학과, 다(多)고른캠퍼스 개강

부산가톨릭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과가 '다(多)고른 캠퍼스'의 '정보과학' 과목을 개강했다.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과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다(多)고른 캠퍼스'의 '정보과학' 과목 개강식을 지난 24일 정보공학관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실습실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고등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 및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인재 양성에 부합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시작한 고교 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개설한 정보과학은 고등학생들이 앞으로 어떤 학과로 진학할 것인가와 관계없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선'의 활용 능력 함양을 목표로 34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원성현 교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는 학문 또는 기술의 융합인데 그 어떤 기술도 소프트웨어 개발과 융합하지 않고서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없다"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많은 유능한 인재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로 진학하면 좋겠다"고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교육청이 예산 전액을 지원해 8월 3일까지 9일 동안 매일 3~4시간씩 집중 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한편 부산가톨릭대 컴퓨터정보공학과는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하면서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사이버 보안 등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추가로 제공할 뿐 아니라 의료와의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IT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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