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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 시범 운영

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자체 개발한 '디지털 기반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이 전국적으로 확산 구축되면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25일 밝혔다.

 

KoELSA는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 상황 대응 및 사고 예방을 위해 감시·신고·초기 대응·상황 전파에서 긴급 구조·사후 관리까지 모든 단계에 적용할 수 있는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을 개발해 현재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은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센싱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과 30억 건에 달하는 승강기 안전 정보를 융합해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국민 안전을 위한 승강기 안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IoT 기반 지능형 안전장치 'Safety Hub' ▲GIS 기반 승강기 관제시스템 ▲모바일 기반 상황전파시스템이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돼 위험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만일 엘리베이터에서 폭행 사고가 발생하면 IoT 기반 지능형 안전장치가 이용자의 비정상적 움직임과 '사람 살려' 등 일정 데시벨 이상의 음성 등을 통해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한다.

 

위험 상황은 GIS 기반 승강기 관제시스템을 통해 건물 관리자나 유지 관리업체, 통합관제센터 등에 실시간으로 전달돼 신속한 출동 및 구조 활동이 이뤄지게 된다.

 

이어 모바일 기반 상황전파시스템을 통해 구조자 및 관리 주체는 수신된 상세 상황을 확인하고, 구조자는 승강기 내부와 직접 영상 통화 및 이동 위치를 포함 단계별 실시간 구조 진행 상황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스마트관제 플랫폼이 구축될 경우 승강기 이용자 안전이 대폭 강화되는 것은 물론, 승강기 관리 산업이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 및 인력 운영 효율화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스마트관제 플랫폼은 대구교통공사 지하철 역사와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각종 터미널과 대교 등 23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시범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전국 단위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KoELSA 이용표 이사장은 "스마트관제 플랫폼은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 상황에 빠르게 대응해 이용자를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국내 모든 승강기에 확대 적용되고 전국 단위의 통합관제센터가 설치 운영된다면 국민 안전은 물론 승강기 산업 진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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