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동인권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지난 19일 배달노동자 안전지킴이와 함께 배달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고 배달노동자들도 많이 모이는 평촌역 및 범계공항터미널 주변에서 진행됐다. 배달노동자들에게는 배달통에 안전 스티커를 부착하며 안전 배달 약속을 받았고, 폭염 대비 안전용품도 나눠줬다. 또 시민들을 상대로 배달노동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 3월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두 개의 배달연합과 업무 협약을 맺고, 6월에는 배달노동자 20명을 안전지킴이로 위촉한 바 있다. 이들과 함께 9월까지 월 2회씩 총 6번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영태 센터장은 "안전지킴이들과 함께 배달노동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힘쓰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시민과 상생하는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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