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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업회의소, 농정거버넌스를 위한 농업현장 의견 청취

2023년 지역순회 회원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 개최 모습. 사진/김종설 기자

영덕군 농업회의소(회장 최영식)는 17일 영덕읍 지회를 시작으로 24일 강구면 지회까지 하루 2개 읍·면을 소화하며 2023년 읍면지회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덕군 농업회의소는 2021년 5월4일 출범한 후 이미 3년 차에 접어들었고, 관내 8300여명의 농업인을 대표하는 대의 기구로서 농업인의 농정참여, 농업인을 위한 공익적 기능(조사. 연구. 교육훈련)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조직이다.

 

특히 2023년에는 타 지방자치 단체에서는 보기 드물게 영덕군농업회의소의 건의로 '농업인 총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영덕군 농업의 전반적인 정책자료를 수집하며 지속 가능한 영덕농업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 간담회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농업인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정 거버넌스를 구현하는 데 있다. 또한 회원들의 공익직불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화재 예방,응급처치(CPR교육) 등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량강화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결과 현재 655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2023년에는 25건의 정책 및 예산을 건의하여 16건을 반영시키는 등 특별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최영식 농업회의소 회장은 "영덕군농업회의소가 아직 사단법인으로서 초보 단계이지만 향후 국회에서 법제화 등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 나설 것이며, 이번 순회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실질적으로 정부와 지자체 농정 계획 수립에 먼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순회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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