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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500대 보급…역대 최대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 사진/경상남도

경상남도는 올해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대상자를 역대 최대인 500명을 선정했으며, 오는 9월까지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자 784명 중 최종 500명에게 보급하며, 신청자 3명 중 약 2명(63.7%)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받게 된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를 보조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전자기기로, 점자 활용 의사소통, 글자 확대, 읽어주기, 음성 증폭 등의 역할을 한다.

 

보급제품은 62종으로 장애 유형별로 ▲시각장애를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27종 ▲지체·뇌병변 장애를 위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7종 ▲청각·언어 장애를 위한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음성증폭기 등 28종이다.

 

보급대상자에게는 제품가격의 80%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90~95%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장애인의 정보화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급을 시작해, 매년 예산을 증액해 왔다.

 

경상남도 정보통신담당관 관계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사업에서 보급하는 보조기기는 장애인이 취업, 교육, 일상생활에 소통하는 데 꼭 필요하다"면서 "장애인의 정보 접근과 활용 편의를 위해 향후에도 필요한 지원을 계속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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