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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교육위, 어린이독서체험관 설립 부지 방문

울산시의회 전경. 사진/울산시의회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7일 오전 어린이독서체험관(가칭) 설립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북구 당사동 옛 동해분교 부지에 설립 예정인 어린이독서체험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000㎡, 부지 면적 8405㎡ 규모이며 2025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숲과 자연을 배경으로 독서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인 동시에 학생, 가족,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설계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설 공사는 2024년 3월 첫 삽을 뜰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테마별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야외마당' ▲학생·가족·시민을 대상으로 한 '1층 복합문화공간' ▲책, 놀이와 즐거움을 찾는 '2층 소통공간' ▲특별한 체험을 더한 '옥상 휴식공간'으로 시설을 구성해 독서체험관을 찾는 학생과 시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가 당부한 여러 제안을 반영해 지역 특화 프로그램 마련, 놀이시설 확대, 디지털 독서 환경 구축, 가족과 시민들의 문화 공간 조성 등 내실 있는 체험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을 살펴본 교육위원들은 "사업이 추진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만큼 독서체험관을 찾은 교육 가족들이 만족하고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만한 특색 있는 체험 콘텐츠와 독서 공간을 조성해달라"고 주문했다.

 

홍성우 교육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마치며 "독서체험관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인재를 샘솟게 하는 화수분이 돼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 추진에서 여러 의견을 수렴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체험학습공간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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