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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오은정 교수, 인구의 날 기념 울산시장 표창

오은정 교수. 사진/춘해보건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오은정 교수는 지난 12일 제12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울산광역시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인구정책추진 유공자 분야에서 표창을 받은 오은정 교수는 울산시 각 구 보건소에서 다년간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임산부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 유도, 아동의 정서 발달 함양을 위한 교육을 제공해 임산부의 건강 증진 기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생식 보건사업으로 울산시 성인과 청소년 대상으로 올바른 피임 교육을 통한 건강한 성인지 고취,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오은정 교수는 저출산 및 고령화의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춘해보건대 간호학과 3학년 단장 김현준 학생을 비롯한 약 30명으로 구성된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 Top-Us 동아리를 만들어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결혼·임신·양육에 대한 캠페인 및 인식 조사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오은정 교수는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은 우리나라 및 지역 사회 인구 불균형 구조의 심각성에 대한 위기 의식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이런 인식 변화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구의 날'은 1989년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로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7월 11일을 기념한다.

 

우리나라는 2011년 제정됐으며 인구 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영향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열두 번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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