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주민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평일 바쁜 업무로 보건소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 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전담팀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토대로 맞춤형 건강 관리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군은 지난 6월 12일부터 4주간 정관보건지소 2층 운동클리닉실에서 대상자 선정을 위한 검진을 진행, 참여자 100명을 최종 확정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앞으로 6개월간 활동량계(스마트 워치)와 모바일 앱에 기록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의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 중간 검진(9월), 최종 검진(12월)을 통해 혈압, 혈당, 중성지방, 허리 둘레, HDL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으며, 3개월마다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재확인하고 건강·운동·영양 분야별 전문 인력 대면 상담을 거쳐 건강 관리 목표를 재조정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건강 관리 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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