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7월 12일부터 13일, 7월 24일부터 25일 2회에 걸쳐 와이너리 관계자 및 와인학교 교육생(20명)을 대상으로 이탈리아와 일본의 해외 와이너리 전문 양조가를 초청하여 포도재배 및 양조기술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튿날은 희망하는 와이너리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친환경 양조법, 블렌딩 노하우, 논알코올 와인, 증류법, 위생관리 등 컨설팅을 통해 영천 와인 품질 향상과 주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 및 컨설팅은 이탈리아의 양조 전문가와 1차 세미나&현장 컨설팅이 7월 12일부터13일, 일본의 전통적인 양조 전문가와 함께하는 2차 세미나&현장 컨설팅이 7월 24일부터 25일에 개최되어 와인 양조기술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다.
첫 세미나와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 이탈리아 양조 전문가 '세르지오 몰리노(Sergio Molino)'는 한국과도 인연이 있는데 2019년 대전에서 와인 소믈리에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고, 유기농 바롤로를 생산하는 컨설팅의 전문가로 와인의 본고장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2차 세미나 및 현장 컨설팅은 일본의 와이너리 대표 '시라유리 양조 (Shirayuri Winery)'가 진행한다. 시라유리 와이너리는 야마나시현 카츠누마 마을에서 1938년 창업하여 84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전통 있는 와이너리로, 현재 3대째 우치다 타카오씨가 경영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와 토양이 비슷한 일본에서 토질을 극복하고 품질을 향상시킨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며 영천 와이너리 농가의 양조용 포도품종 품질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희 영천와인사업단장은 "이번 세미나 및 컨설팅이 영천와인의 품질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와이너리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영천이 국내 명실상부 와인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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