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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관내 조합장 등과 오염수 방류 대응 간담회 개최

통영시가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통영시

통영시는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수협 조합장 및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위한 해저 터널 준공, 원전 오염수 방류 시운전, 국제원자력기구 최종 보고서 발표 등 오염수 방류가 임박함에 따라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현재까지 국내 및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음에도 수산물에 대한 불안 심리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원전 오염수 방류 시 수산물 소비 급감 및 가격 하락으로 어업인 등 수산업계에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우리 시 및 관내 조합장은 우리 통영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 촉진을 강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공감하고 그 뜻을 함께 모아 수산물 안전성 홍보, 소비 촉진 캠페인, 수산물 시식 및 판촉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 및 관내 조합장들은 오는 21일 오후 통영여객선터미널 및 서호시장 일원에서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시작으로, 22일 통영체육관에서 이순신장군 전국 주짓수 챔피언십 대회 개최 시 수산물 시식회 및 판매 부스 운영, 강구안에서 수산물 시식회 및 판촉 행사 개최, 8월부터 월 2회 관내 수협별 릴레이 캠페인 진행 등 유관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청정 해역' 통영바다 수산물의 안전성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 방사능 검사 결과 적극 홍보, 정기적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추진 등 위축된 소비 심리를 안정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생산에서 판매까지 꼼꼼하게 검사하고 감시해 안전한 통영 수산물을 식탁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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