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6일 고성군보건소에서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 회의에는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경상남도 보건행정과, 사업 연구 용역을 맡은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2025년까지 3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역 사회의 건강격차 관련 문제를 확인하고 원인을 규명해 지역 사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 1차년도(2023년)는 상리면 주민과 마암면 주민의 건강 격차 원인을 규명하고 건강 행태에 관한 심층 분석, 사업 2차년도(2024년)는 중재 모델 'HIGH'(건강정보활용능력 강화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및 적용하고, 3차년도(2025년)는 중재 모델 확산 및 고도화로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상리면과 마암면의 건강 격차의 원인을 규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 모델을 개발하겠다"며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등 건강 수준을 향상해 건강 형평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3년(2019~2021년)간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건강통계분석 결과 걷기 실천율, 혈압 수치 인지율에 따라 고성군 전체 평균이 낮은 상리면과 마암면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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