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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서 ‘부산 첨단의료’ 상담회 개최

사진/대동병원

대동병원은 몽골 울란바토르에 철도청병원에 성공적인 원격진료소 개소와 함께 현지에서 부산 첨단의료기술 홍보 및 진료상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동병원은 올해 상반기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모한 ▲2023 부산 ICT 기반 외국인 환자 유치 원격상담 서비스 구축사업 ▲2023 몽골 울란바토르 부산 첨단의료기술 및 진료상담회 사업의 하나로 지원 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을 비롯해 부산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동남권원자력병원, 해운대백병원, 라인업치과 등 총 50명의 참가단과 함께 지난 5일 몽골 울란바토르로 향했다.

 

대동병원에서는 김영준 국제진료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 박상희 대외협력팀장, 신준한 국제진료센터 코디네이터, 이수정 몽골통역사가 참가했다.

 

첫 일정으로 국립외상센터와 Sukhbaatar구 보건센터에 방문해 상호 간 소개 및 의료기술 교류에 대한 미팅을 진행한 뒤 오후에는 더 코퍼레이트 호텔 앤 컨벤션 센터에서 환우의 밤 행사를 개최, 부산의 첨단의료기술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후 의료 기관별 환우와의 커뮤니케이션 및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대동병원은 의료봉사 등으로 인연이 깊은 환우 12명을 초청했다. 특히 2017년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나눔 의료로 인연을 맺은 몽골 소녀 '오트건람'이 참석해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오트건람은 초등학교 1학년때 낙상사고로 부러진 손목을 제대로 수술하지 못해 손목이 ㄱ자로 꺾인 채 생활해 오다 나눔 의료를 통해 대동병원에서 수술받은 후 의사가 되기 위한 꿈을 키우고 있다.

 

대동병원은 이어 7일 몽골 철도청병원에 원격 진료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을 설치해 원격진료센터 개소했으며 김영준 국제진료센터장이 몽골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몽골 국회의원, 에르데네트시 시장, 항만장관, 보건부 본부장 등이 참가한 B2B 비즈니스 미팅, 몽골 주요 VIP인사 네트워킹 및 만찬회, 죤머드군 보건소 진료상담회 등 체류한 5일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김영준 국제진료센터장은 "부산의 훌륭한 의료기관과 함께 몽골 현지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며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현장에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한 협력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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