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함께 '해외 의료진 연수'와 '해외환자 나눔의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의료진 연수와 해외환자 나눔의료 사업은 부산 의료기술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의료서비스 해외진출 연계사업이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그리고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해외 의료진 연수에서는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4개 의료기관이 6개국 10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부산의 우수 의료기술을 전수한다.
지난 6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몽골의사 연수를 시작으로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이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연수받은 해외의료진에게는 부산시와 연수기관의 공동 수료증이 수여되며, 앞으로 부산 의료기술의 전도사로서 외국인 환자 유치와 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해외환자 나눔의료는 총 5개 의료기관에서 몽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5명을 대상으로 의료기술을 나눔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몽골 등 5개국 5명의 외국인환자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는 몽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5명을 대상으로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삼육부산병원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 등 총 5개 의료기관이 추진할 예정이다.
나눔의료 치료과정 등은 해외 현지 매체를 통해 홍보되며, 이를 통해 부산 우수 의료기술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여 앞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나눔의료 및 외국인 의료진 연수를 통해 부산의 국제의료 교류를 활성화하고, 부산 지역의 경쟁력 있는 의료기술을 알리는 것은 물론 부산의 외국인 환자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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