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창작극 공연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시는 오는 7월 12일 오후 7시부터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가족사랑 뮤지컬 '피노키오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모와 갈등을 빚는 나무 인형 '피노키오'와 가족으로부터 상처받은 '어린아이 꼬물이'가 만나 서로의 고민을 듣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가족 간의 작은 갈등과 해결을 통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가지고 인구감소는 물론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에 주안점을 뒀다.
극단 울타리가 주관하는 이번 피노키오 이야기는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며,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여성행복드림센터 개관, 전국 최초 영유아 ADHD 지원 원스톱 시스템 구축, 다함께 돌봄센터 및 공동육아 나눔터 확대 등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피노키오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금 일깨우고 결혼·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주에 태어나 자라고 교육을 받는 우리 아이들이 안정된 미래를 꿈꾸고 아이와 함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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