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을 국제적 수준의 축제로 확대 및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6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추진 방향과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위한 기구로, 미술·문화·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자문 위원장으로 김홍희 백남준 문화재단 이사장을 위촉했으며,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관련 진행현황과 국제적 수준의 축제로 발전을 위한 방향 설정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스틸아트페스티벌의 과거 진행 과정 ▲스틸아트페스티벌의 정체성 구축 및 주제 선정 ▲스틸아트의 특징과 개념 ▲△조직 운영과 정책 ▲비엔날레 추진의 타당성 ▲친숙한 축제와 예술적 축제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김홍희 자문위원장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역 예술축제로서 긍정적인 문화예술환경을 구축한 데 이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선정해야 한다"며, "그간의 노하우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철'을 주제로 하는 스틸아트 전문 예술제로서 철강기업체 근로자, 시민, 예술인의 다양한 참여를 바탕으로 11년 동안 개최되며 191점의 스틸아트작품을 포항 곳곳에 배치해 도심 속의 뮤지엄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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