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동일본 주요 대학들과의 협력에 나섰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23일 일본 관동학원대학교에서 일본 관동학원대학교와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체결였다.
협정에 따라 양 대학은 금속 재료 표면처리 분야 발전에 협력한다. 선박 건조 및 수리에 있어 부식 방지의 중요도가 높은 만큼, 힘을 모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겠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해양대의 한국부식방식연구센터와 관동학원대학 재료표면처리센터 간 지속적인 협업으로 향후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해양대가 진행하고 있는 한일중 고등교육 교류·협력 프로그램(CAMPUS Asia Plus)에 관동학원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한다.
관동학원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K-biz Supporters Network' 사업과 관련해서도 산학 연계형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데 협력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해양대는 동경해양대학교와도 상호 발전을 전제로 하는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동경해양대와는 현재 진행 중인 해양과학기술 분야 복수학위 프로그램과 더불어 해양과학 인공지능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학술적으로도 교류한다. 또한 우수 해기 인력 양성을 위해 양 대학의 실습선을 활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온라인 강좌를 상호 제공하며 물리적 이동 없이 운영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국제적 학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일본 등 인접 국가와 힘을 합쳐 탄탄한 교육기반을 조성하겠다"며 "학생·교원·연구자의 인적 교류와 상호 간 이뤄지는 주요 사업의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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