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전력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총력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6월 26일∼9월 15일, 82일간) 전력 수급 비상 상황에 대비해 전사 24시간 전력수급 상황실 운영 및 경영진 하계 집중 현장 경영 등 중단없는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승우 사장은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시작일인 지난 26일 삼척빛드림본부를 방문해 현장 발전설비 가동 상태, 전력 수급 비상상황실 운영 현황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취약부 대비 태세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승우 사장은 사전 준비 태세를 강조하며 예년에 비해 빨리 시작된 무더위와 6월 말부터 많은 비가 예보돼 있는 상황에서 발전기 출력 감발, 취수구 해상 미생물 집중 유입 등 돌발상황 발생에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체계를 마련하는 등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승우 사장을 포함한 남부발전 경영진은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시작 첫 주부터 삼척·부산·인천 등 전국 8개 사업소를 찾아 하계 집중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오는 7월 초에는 전사 합동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 모의훈련'을 통해 전력 수급 위기 상황별 대응체계를 재점검할 방침이다.
이승우 사장은 "올여름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전력피크 기간 단 한 건의 설비 고장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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