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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전기저상버스 대중교통 도입… 26일 운행 시작

전기저상버스 모습. 사진/통영시

통영시가 오는 26일(시범 운행 6월 19일 ~ 6월 25일)부터 전기저상버스를 대중교통에 도입해 운행을 시작한다.

 

통영시는 관내 시내버스 운송업체와 함께 통영시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과 친환경 대중교통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시내버스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부에 전기충전시설을 설치 완료했고, 상반기에 통영교통 버스 10대, 신흥여객자동차 버스 2대를 전기저상버스로 대체해 운행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총 103대의 시내버스가 모두 경유버스로 운행돼 왔다. 전기저상 시내버스를 도입하는 건 처음이다.

 

전기저상버스는 경유버스와 비교해 배기가스 배출이 없어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다. 또 소음·진동이 월등히 적어 이용객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체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경사판이 설치돼 교통약자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도 제고할 수 있다.

 

올해 1월 19일부터 개정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기존 노선버스를 대폐차할 시 저상버스로 도입해야 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전기저상버스 첫 도입을 시작으로 우리 시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고, 더 많은 시민이 친환경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수소저상버스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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