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건설본부는 현재 부산 오페라하우스 파사드 관련 건축 정보 모델(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BIM) 실시설계와 현장 실물 모형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본부는 사업 추진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스마트노드 공법(위드웍스 제안) ▲트위스트 공법(원설계자인 일신 설계 등 제안) ▲폴딩 공법(HJ중공업 제안) 각각의 제안자와 직접 계약을 체결해 진행하고 있다.
이는 3개 업체 및 건설사업관리단과 수차례 회의 등을 통한 의견 조율의 산물로 앞으로 공법이 최종 확정될 경우, 원활한 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용은 성과품 납품 후 과업 완료가 인정되는 경우에만 지급하는 것으로 논의됐다.
또 본부는 오는 7월부터 법적 책임 한계 명확화·실효성을 확보하고, 설계변경·공사준공 시까지 비정형 전문가를 주축으로 공법 검증을 위한 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기술 자문 및 적극적인 현장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 추진 일정으로는 ▲오는 7월 공법별 추진 주체로부터 실물모형 제작도 및 좌표 등을 제출받아 ▲8월 현장 설치된 실물모형과 ▲9월 납품된 최종 성과품을 바탕으로 공법검증·자문위원회에서 검증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가치공학(VE) 및 건설 기술심의 등 행정 절차 이행 후 최종 공법 확정 및 설계변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의견 합의를 통한 사업 추진은 앞으로 부산 오페라하우스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부산 오페라하우스가 동북아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과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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