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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사상구어린이급식센터, 다문화 부모 요리교실 개최

사진/신라대학교

신라대학교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사상구센터)는 다문화 부모를 대상으로 '생일상 요리교실'을 개최해 호응을 끌어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다문화 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 생일상 요리교실은 '내 손으로 만드는 맛있는 선물 : 생일상 요리교실'을 주제로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의 안기현 셰프가 직접 요리 시연과 강연을 진행했다.

 

안 셰프는 결혼이주여성 8명(베트남, 필리핀, 파라과이, 태국)을 대상으로 소고기 미역국, 불고기, 달걀말이 등 생일상 3종 음식 레시피를 전수했다.

 

신라대 사상구센터는 사상구 가족센터와 협력해 한국 식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 및 이주민 여성들에게 한국 가정식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각국 식문화 이해를 통한 가족 구성원 간 갈등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또 한국 음식을 자주 접하지 못한 관내 다문화 아동들이 학교 급식에도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는 문제점을 해소시키기 위해 유아기부터 가정에서 한국 식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요리교실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향 신라대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 여성들과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따뜻한 한 끼 밥상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 사상구센터는 가정에서도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4개 국어로 번역한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음식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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