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4일까지 27일간 통영시 관내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통영경찰서,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아동학대 재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영시 학대 피해 아동의 재학대 사례는 전체 아동학대의 14%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방안의 하나로 최근 1년간 2회 이상 아동학대 신고가 있었거나, 재학대가 우려되거나,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 관리나 가정 방문을 거부하는 등을 고려한 고위험군 아동 8가구를 직접 방문해 아동안전을 확인했다.
민·관·경 합동점검반은 점검 시 아동과 보호자를 직접 만나 대면 면담을 진행, 아동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 확인을 통해 아동의 안전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합동점검반은 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심리 지원 등 사례 관리를 통해 꾸준히 재학대 여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한편 통영시는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한 합동점검 이외에도 기관별 아동학대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사례 판단과 학대피해아동 사후 관리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재학대를 방지하고, 위기에 놓인 아동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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