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 텃밭농장 체험행사
어린이집 40여명, 직접 감자 캐고 기부…"어려운 이웃과 나눔"
대전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이 텃밭농장에서 직접 캔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40여 명은 지난 16일 대전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진행된 텃밭농장 체험 행사에서 직접 수확한 감자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의 자투리 텃밭을 활용해 대전시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밭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이는 "밭에 가서 직접 감자를 캐 본 것이 처음"이라며 "날이 더워 힘들긴 했지만 캔 감자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고 하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아이들 인솔교사도 "농촌 체험이 어려운 아이들이 직접 감자를 캐며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수확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송윤호 대전시 농업정책팀장은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이 대전 시민의 건강한 여가와 소통 공간으로 이용되며 도시 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부행사를 통해 농업·농촌 및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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