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16일 10시 본교 명덕관 아트홀에서 간호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울 수 있도록 미국 간호사인 감성희 강사를 초청,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감성희 강사는 본교 간호학과 23회 졸업생으로, 뉴욕 스토니브룩대(Stony Brook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Doctor of Nursing Practice, DNP)를 취득했으며 현재 미국 뉴욕 NYC 헬스 호스피털/엘름허스트(Health Hospitals/Elmhurst)에서 전문 간호사(Nurse Practitioner)로 재직하고 있다.
김성희 강사는 미국 간호사를 꿈꾸는 간호학생들에게 '미국 간호사의 직무와 취업'이라는 주제로 미국 간호사 면허취득 및 취업에 대한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이날 강연은 방학중임에도 2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으며, 강의 후 많은 학들이 열띤 질문을 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강에 참여한 3학년 조현세 학생은 "미국 간호사에 대한 꿈이 있어 미국 간호사 시험(NCLEX)과 이민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다. 그러나 현지 실정이나 준비 과정에 대한 정보를 혼자서 알아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들으면서 미국 간호사가 되는 길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며 "또 현장에서 업무 범위나 어려운 점에 대해 알게 되어 궁금한 점도 해소돼 꿈을 위해 한 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간호학부 맹수연 학과장은 "많은 간호학생이 미국 간호사를 꿈꾼는데 현장에 있는 실무자를 만나 미국 간호사가 되는 구체적인 방법과 실제 현지에서 직무에 대해 직접 얘기해 보고 궁금한 것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드물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간호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막연함에서 벗어나, 구체성을 갖고 자신의 진로를 계획·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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