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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공무원노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력 협약체결

인천고향사랑기부제 리플렛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인공노')이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공노')과 자발적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6일 인천시청에서 인공노와 경공노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다.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범위 내에서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세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는 제도다.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하 '법')에 따르면, 모든 지자체는 해당 주민자치단체의 주민이 아닌 사람으로부터 기부금을 모금할 수 있다. 특히, 인천시와 경기도 본청은 각각 타 지역 주민으로부터 기부금 모금이 가능하므로 관외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인공노와 경공노는 기부금 모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부문화 조성을 통한 지자체간 상생과 동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천시와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담당 부서에서도 상호 기부 및 챌린지 인증을 통해 양 지자체 공무원 노조의 행보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자체 간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홍보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임명택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경공노의 호응에 힘입어 오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력 협약이 체결될 수 있었다.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로 자리매김할 고향사랑기부제가 조기에 정착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공노가 인천시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공무원 노조가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노조간 협약을 계기로 인천시와 경기도 양 지자체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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