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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교통약자 대기공간 개선 위해 '배려벨' 설치

김해공항 교통약자 대기공간.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여객의 편안한 공항 이용을 위해 국내선 출발대합실(37번 게이트 지역) 교통약자 대기공간 환경 개선과 일반여객이 양보할 수 있도록 배려벨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해공항 국내선 출발대합실에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유아 동반객 등 교통약자를 위한 대기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일반 여객의 휴식으로 인해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면서 민원의 원인이 되어 왔다.

 

이에 김해공항에서는 대기공간 지역에 '배려벨'을 설치함으로써 교통약자가 대기공간을 이용하고 싶을 때 버튼을 누르면 양보를 요청하는 안내방송이 송출되도록 하여 일반 여객의 자율적인 배려를 유도하였다. 교통약자 여객이 일반 여객을 대상으로 직접 요청하였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한 상황을 방지하고자 하였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 대기공간의 소파와 바닥재를 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소재로 교체함으로써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 여객이 불편함 없이 이용하는 공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시행할 예정"이라며 "여객들이 김해공항을 이용하면서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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