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노동조합은 6월 15일 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최병욱 위원장이 지난 14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지방 정주여건 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노조에 따르면, 이번 특별위원 위촉은 그동안 전국에 분포한 조직을 두루 다니면서 각 지역별 정주여건을 고루 체험하면서 국토균형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토교통을 관장하는 국토부 소속이라는 점도 균형발전을 지원할 적임자라고 판단됐다.
앞으로 최 위원장은 주택·토지·교통 분야에서 국가균형발전과 관련된 특별한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혁신도시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최병욱 위원장은 "그동안 여러 지방을 다니면서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크게 인지하고 있었다"라며, "앞으로 국토교통부에 몸담은 경력을 적극 활용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초석이 될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중요 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설립된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로, 오는 7월 10일 자치분권위원회와 통합돼 지방시대위원회로 운영된다.
이로써 그동안 중앙정부 주도의 개발에서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함으로써 지역균형 발전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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