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가 '스토리 공동창작 프로젝트'작가 선정을 완료하고 킥오프 회의를 지난 13일 서울 상암동 오펜 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킥오프 회의에는 참여 작가와 기획 PD를 비롯해 부산영상위원회와 오펜 관계자가 모두 참석했다. 부산영상위원회와 오펜 소개, 작가 계약 체결, 공동창작 프로젝트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스토리 공동창작 프로젝트는 CJ ENM 오펜 작가와 부산지역 우수 작가를 매칭해 집단 창작 체제로 스토리를 공동 개발하는 프로젝트 사업이다.
본 사업에는 오펜 작가 2명, 부산 작가 2명 등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이들은 CJ ENM 오펜의 기획 PD 3명과 함께 6개월간의 공동창작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올해 공동창작은 고전 또는 원작을 리메이크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 작가 크레딧과 저작권리 관계 등 공동창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소하고 공동창작 본연의 목적에 시너지를 높여 콘텐츠화 가능한 수준의 작품 개발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공동창작자 선정은 창작자의 역량과 다양한 장르를 소화 할 수 있는 능력, 포트폴리오 등 공동창작에 적합한 작가 발굴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
부산 작가 모집은 자격 조건이 까다로웠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모전 수상, 영화/드라마 완성 대본 제출 등 기존 기획개발사업보다 높은 수준의 자격 조건에도 30명 이상이 응모했다.
참여 작가에게는 지원금을 비롯한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선정된 4명의 작가는 1800만 원(300만 원/월, 6개월) 상당의 작가료를 받으며, 크레딧(각본 등) 등재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 스토리 팸투어를 지원하고, 오펜 작가에게는 부산 한달살기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공동창작 과정에서 부산의 다양한 모습을 녹여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토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CJ ENM 등 현업 전문가와의 IP 컨설팅도 정기적으로 가지고자 한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이번 CJ ENM 오펜과의 협력을 계기로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존 오펜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을 부산으로 초청하는 '스토리 팸투어'을 비롯해 지역 영화영상콘텐츠 종사자를 위한 특강 등 연계 사업 추진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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